CJ올리브영은 유네스코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올리브영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일부 금액이 기부되는 형태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금은 약 16억원, 캠페인 참여 고객은 2300만명에 달한다.
성탄절 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주문 시 배송 유형에 따라 일정 금액(2500원~5000원)이 적립된다.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 속 업계를 대표하는 ‘오늘드림’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의 ‘착한 소비’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억원의 기금 조성, 국내 소외 계층 청소년의 자립 지원과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CJ올리브영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업을 통해 ‘올리브영 서포터즈’ 1기를 운영하며 보호종료아동 문제를 공론화하고 이들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한 첫 국내 지원 사업으로, 내년에도 국내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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