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파주시 “문산천 야생조류 분변은 저병원성AI”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재형 기자
입력 2020-12-20 20: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해당 지역 7일간 방역 소독 강화 유지

[사진=연합뉴스]


경기 파주시는 지난 7일 문산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저병원성임에도 해당 지역에서 7일간 방역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철새 도래지 통제초소 2곳을 운영 중이다.

또 공릉천 등 주요 하천과 가금 농가 주변, 주요 도로 등에 방역 차량 4대, 광역 방제기 5대, 드론 2대, 살수차 1대를 동원해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가금 농가에서는 그물망과 울타리 등의 시설을 정비하고, 농가 출입 인원과 차량에 대해 철저히 통제하고 축사별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수칙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