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장가격 기준 OCI 시가총액은 2조 200억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126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8배, 외국인소진율은 19.44%다.
최근 증권사들은 폴리실리콘 시황 개선 기대감에 OCI 주가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DS투자증권은 지난 18일 리포트에서 OCI 목표가를 11만원으로 제시했다. 지난 목표가(9만원) 대비 22% 상향한 금액이다.
미래에셋대우는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개선이 점쳐진다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9%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지난 18일 보고서를 통해 “3분기 급등 이후 완만한 조정을 보이던 폴리실리콘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하고 있다”며 “이는 예상보다 강한 설치 수요 및 웨이퍼 업체들의 증설로 수요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OCI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87억25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4836억500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35억6699만원이다.
현재가 8만2100원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9%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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