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가 복지 분야에서 올해 대상 하나와 최우수상 두 개, 총 3개 상을 수상했다. 이 모든 건 시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박 시장은 보건복지부 주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말한다.
또 경기도가 실시한 31개 시·군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명핀셋지원 사업으로 ‘대상’을, 경기도 2020년 지역복지 민·관협력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광명형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인 ‘광명핀셋지원’ 사업을 추진, 민관협력 사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명시는 보건복지부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1500만원의 포상금 중 500만원을 관내 코로나19 위기가구를 위한 후원금으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지정·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가정을 발굴·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