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광명핀셋지원사업 추진 3관왕 수상 쾌거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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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2-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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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핀셋지원 우수사례 선정...모든 것 시민 협조 덕분

  • 원스톱 생계비 지원..민·관협력 사업 새로운 모델 제시

  • 코로나19 위기가정을 발굴·지원 총력 다해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시장이 21일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핀셋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 대응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지역복지평가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가 복지 분야에서 올해 대상 하나와 최우수상 두 개, 총 3개 상을 수상했다. 이 모든 건 시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박 시장은 보건복지부 주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말한다.

또 경기도가 실시한 31개 시·군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명핀셋지원 사업으로 ‘대상’을, 경기도 2020년 지역복지 민·관협력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 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각종 복지사업, 회의, 교육 등을 신속하게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해왔다.

특히,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광명형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인 ‘광명핀셋지원’ 사업을 추진, 민관협력 사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명시는 보건복지부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1500만원의 포상금 중 500만원을 관내 코로나19 위기가구를 위한 후원금으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지정·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가정을 발굴·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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