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바이스텔라 측은 핸드백 구매 고객이 선택한 유기동물보호센터와 야생동물 보호 관련 기관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론칭 1주년을 맞이해 핸드백 구매 고객이 선택한 관련 기관에 판매금액의 5%를 성금으로 모아 기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적립된 성금은 동물권행동 카라(KARA)와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했다.
론칭 초기부터 동물친화적 제품인 비건 핸드백을 제작해 온 오르바이스텔라는 브랜드 로고가 지닌 ‘행복을 가져다주는’이란 프랑스어 뜻을 담아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의 브랜딩을 하고 있다.
이번달에도 ‘쇼핑이 선물이 된다’를 주제로 핸드백 구매 고객이 선택한 반려견·반려묘의 간식을 제품과 함께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모인 성금을 동물보호 기관이나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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