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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공공정책 모니터링 서비스 'Seetizen' [사진=위고 제공]
언어인지 인공지능 전문기업 위고가 임팩시스와 함께 생활밀착형 공공정책 미디어 정보 모니터링 서비스 개발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뉴스와 방송,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내용을 모아 공공정책에 대한 미디어 및 주민 반응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날 위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모한 '지역 SW 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에 춘천 ICT 기업 임팩시스와 참여해 해당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모한 '지역 SW 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에 춘천 ICT 기업 임팩시스와 참여해 해당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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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공공정책 모니터링 서비스 'Seetizen' [사진=위고 제공]
위고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WIGO AI Suite의 빅데이터 처리 기술과 언어인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했으며, 위고가 자체 개발한 한글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생활밀착형 공공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분석 사전을 적용해 공공정책에 대한 미디어 정보 분석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임팩시스는 "이미 강원도 내 지자체 6곳과 상용화 협약을 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는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고와 임팩시스는 이번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말로 하는 제안·청원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 요구에 맞춰 시정 운영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팩시스는 "이미 강원도 내 지자체 6곳과 상용화 협약을 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는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고와 임팩시스는 이번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말로 하는 제안·청원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 요구에 맞춰 시정 운영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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