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온도 크게 올라 평년 수준 회복... "한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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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0-12-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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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22일은 기온이 크게 올라 평년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강원과 경기 일부 지역에는 오전 중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3시부터 오전 9시 사이 강원 영서북부 일부 지역에 눈이 내일 전망이다. 같은 시각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중부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에는 비가 올 수 있겠다. 전북 남부와 전남 북부 일부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8~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호남권, 대구, 경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나머지 지역에선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7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전주 -1도 △광주 0도 △제주 6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4도 △강릉 9도 △대전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전주 8도 △광주 10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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