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성 첫날부터 '코로나 변종' 앞에 맥없이 무너졌다.
21일(현지시간) S&P500지수 종목으로 첫 거래를 시작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전장 대비 6.50% 빠진 649.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도 폭풍'에 쪼그라들었다. 테슬라 역시 코로나 변종발 악재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사상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테슬라는 편입 직전일인 지난 18일, 장 마감 직전 쏟아진 매수 주문에 6%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21일(현지시간) S&P500지수 종목으로 첫 거래를 시작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전장 대비 6.50% 빠진 649.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도 폭풍'에 쪼그라들었다. 테슬라 역시 코로나 변종발 악재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사상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테슬라는 편입 직전일인 지난 18일, 장 마감 직전 쏟아진 매수 주문에 6%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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