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야당은 권덕철 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업무 능력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할 예정이다. 이날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관련한 질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야당이 제기한 배우자의 강남 아파트 갭투자 의혹, 농지 투기 의혹 등도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권 후보자는 앞서 서면질의 답변을 통해 “양양의 농지·대지·주택은 퇴직 후 실거주를 위한 목적에서 매입했다”고 해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