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 분양, '수소 전기차 부상'과 함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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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12-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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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듀타운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이 분양을 진행 중이다.

에듀타운은 친환경 에너지 자원 중 하나인 수소 관련 투자를 유치해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현대제철은 친환경 에너지 부생수소와 관련한 발전소 착공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진은 지난 1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613억원 규모 수고 관련 투자 협약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당진은 충남도 내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수소 충전소를 운영하며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수사업협약을 통해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에듀타운은 당진 내 석문산단과 송산산단에 인접한 곳에 들어선다. 규모는 총 671세대이며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하고 있다.

송산산단은 지속적인 수소 관련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외국계기업과 국내기업도 전기차를 비롯한 수소 관련 산업에 지속해서 투자 중이다.

석문산단은 에듀타운과 이어지는 송산역이 예타 면제를 받고 2022년 착공 계획이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수소와 관련한 기업이 투자하고 있는 만큼 당진의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라미드 그룹 30홀 CC 계획을 비롯해 다양한 오락 시설도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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