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보고회는 경북 상주시 이안면 주민들과 경북대 상주캠퍼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함께 수행한 다양한 담수생물 보전과 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성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관·학이 함께 지역의 생물 다양성을 조사하고 선정한 마을 깃대종 ‘애기뿔소똥구리’의 홍보 안내판 제막식을 열고, 새로 리모델링한 아천리 마을도서관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수목원 등이 발간한 생물·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전문 도서 200여 권도 기증했다.
상주지역 담수생물다양성 보존협의체는 지난해 9월 상주 이안면의 생태와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청정마을을 만들기 위해 설립해 상주 이안면 상서공동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및 경북대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