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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 주경' 투시도]
조정대상지역 내 옥석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신규 분양을 앞둔 단지들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Ebc-2블록에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8~93㎡,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총 660가구 규모다.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을 차량으로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같은달 대림산업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5050가구 매머드급 대단지인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 동, 총 505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37~84㎡ 290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부평구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으로 향후 1만 5000가구를 수용하는 인천의 신흥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산곡역(예정) 등 각종 교통 호재가 계획돼 서울 접근성도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KCC건설은 12월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603-116번지 외 48필지 일원에 '안락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총 23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이 구성된다.
부산의 전통적인 부촌인 동래구의 중심생활권과 프리미엄의 대명사인 센텀시티가 자랑하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자랑하며, 특히 동해선 안락역이 도보 25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65-1번지 일원에 '가경 아이파크 5단지'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16㎡, 지하 2층, 지상 21~29층, 8개동, 총 92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청주에서 다섯 번째로 들어서는 '아이파크' 단지로 이미 공급된 4단지와 함께 총 3678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청주의 중심생활권으로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서부로와 인접해 시내·외 다양한 멀티교통망 갖추고 쾌적한 자연환경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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