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전국 대학 최초 랜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성과공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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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0-12-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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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맞춤형 사업 성공 수행, 발전 방안 논의'

경복대 랜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성과공유대회[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학과별 프로그램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려고 전국 대학 최초로 온라인 방식(랜선)의 성과공유대회를 열었다.

경복대 LINC+사업단과 사업참여 교직원을 비롯해 김국성 ㈜세방여행 상무, 최주열 ㈜마케팅하이랜즈 상무, 김광수 (사)한국중장년고용협회 부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 사회맞춤형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천덕희 순천향대 교수는 '코로나 이후 산업변화와 LINC+ 사업추진 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코로나19 이후 LINC+사회맞춤형사업 추진은 투트렉 진행이 불가피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대면과 비대면의 발빠른 상황전환과 교육이 사업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는 대면 또는 비대면 상황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플랫폼 활용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어 이정민 트레블데일리 대표기자는 토크쇼에서 코로나19 이후 산업전망, 산업체·유관기관 요구 수렴 등 향후 사업추진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동수 경복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코로나 2.5단계 상황에서 대학 최초로 랜선을 활용해 진행했다"며 "코로나19의 우려에서 벗어나 성과확산을 위해 외부 참여를 높일 수 있었으며, 비상시 비대면 플렛폼 활용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은 산업계 친화적인 전문대학을 키우는 사업으로, 2017~2021년 5년에 걸친 교육부 대학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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