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고개숙인 득점 1위 호날두···유벤투스, 피오렌티나에 3-0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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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12-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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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 대 피오렌티나 경기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EPA‧연합뉴스]

    유벤투스가 퇴장과 자책골을 기록하며 피오렌티나에 참패했다. 득점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침묵’했다.

    23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14라운드 유벤투스 대 피오렌티나 경기에서 홈팀 유벤투스가 3-0으로 패했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호날두는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현재 호날두는 세리에A 10경기 중 12골을 넣어 득점 1위다.

    호날두는 전반 5분부터 슛을 시도하며 피오렌티나 골문을 노렸지만 수비수에게 번번이 막혔다. 전반 32분에 날린 슛은 골대를 빗나갔다. 이어 날린 두 번의 슛도 모두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날 선제골은 3분 만에 나왔다. 피오렌티나 공격수 프랑크 리베리의 패스를 받은 블라호비치가 유벤투스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 18분에는 유벤투스 공격수 후안 콰드라도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10명인 유벤투스는 후반전에도 무너졌다. 후반 76분 좌측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알렉스 산드로 발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후반 36분에는 마르틴 카세레스가 쐐기골을 만들었다. 에이스 호날두도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이날 3-0으로 패한 유벤투스는 리그 4위(승점 24점)에 머물렀다. 피오렌티나는 리그 15위(승점 14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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