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전통시장 상인 지원 위해 온누리상품권 대량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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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0-12-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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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금융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대량 구매했다고 23일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포함해 일반 상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제로페이와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웰컴금융그룹이 온누리 상품권 구매에 들인 비용은 3600만원이다. 연말 임직원에게 전달될 온누리 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적 소비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누리 상품권은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전통시장 및 상인들의 수입에 조금 더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달함과 동시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힘써온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달하고자 구입했다”며 “웰컴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극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컴금융그룹은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대구·경북 취약계층 의료용품 구입을 위한 1억원 성금 전달’, ‘구로·금천 지역서점을 돕기 위한 착한 독서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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