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0포인트(0.16%) 오른 2738.18을 기록했다. 지수는 4.06포인트(0.15%) 오른 2737.74 출발해 장 초반 2750선까지 올랐으나 개인투자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3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4억원, 33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55%), SK하이닉스(0.89%), 셀트리온(0.70%), 네이버(0.70%), 카카오(1.86%), 삼성물산(2.26%)이 올랐다. LG화학(-1.63%), 삼성바이오로직스(-0.37%), 삼성SDI(-1.44%)는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4포인트(0.02%) 오른 928.8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7.77포인트(0.38%) 오른 932.25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51억원, 41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88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81%), 셀트리온제약(1.03%), 에이치엘비(0.22%), 펄어비스(2.70%), SK머티리얼즈(4.78%), 케이엠더블유(3.49%)가 올랐따. 씨젠(-2.67%), 알테오젠(-2.07%), 카카오게임즈(-0.11%), 에코프로비엠(-1.31%)는 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