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지난 4월 24일 출범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범정부위원회는 그동안 백신 개발과 도입을 논의하고 추진해왔다”면서 “범정부위원회에는 청와대 사회수석이 계속 참여해왔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6월 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주도해 백신 TF팀을 구성됐지만, 구성 단계에서 청와대는 빠지고 TF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실무자들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