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현대위아(주)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에 드림카(Dream Car) 1대를 기증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서 현대위아는 기아자동차 카니발 장애인 리프트카 1대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에 기증했다.
김현성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은 “현대위아에서 리프트카를 기증해주셔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의 이동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인‘1% 기적’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번 기증 차량을 구입했다. 또 1% 기적은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매달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현대위아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의왕시에 총 17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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