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장 임시 휴장… 상주시 ‘코로나19 안전지대’ 위해

  • 내년 1월 2일까지 노점상 대상

  • 코로나 확산 선제적 대응 위해

[사진=상주시 제공]

“코로나19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해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도심 5일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시는 전통시장 특성상 상인과 고객층의 노령화, 외지 상인이 모이는 점 등의 취약성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면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대상은 중앙시장과 풍물시장 2곳이며, 노점상만 영업이 금지되고, 휴장 기간은 내년 1월 2일까지다.

시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계속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5일장을 부득이 휴장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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