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플랜트 종합훈련장이 오픈했다.
해양플랜트 종합훈련장은 부산시 남구 해양수산연수원 용당 캠퍼스에 5천251㎡ 로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200억원이 투입이 됐으며, 지난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종합훈련장은 고속 구조정 훈련장비, 헬리콥터 수중탈출훈련 장비, 해상탈출장비, 구명뗏목 진수장비, 조파장치 등 첨단 교육시설을 갖춰, 첨단 교육시설을 활용해 안전, 직무교육에 최적화된 실습훈련장으로 활용된다.
한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이동재 연수원장은 “대한민국이 해양플랜트 강국으로 다시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고, 향후 해양안전 허브와 기능구축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했다.
해양수산연수원은 2010년 6월 동북아시아 최초로 세계석유산업훈련기구(OPITO)로부터 7개 과정에 대해 국제인증을 받아 관련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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