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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 763-15번지에 조성된 '문화의 거리 제2공영주차장' 위치도.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원동 문화의거리 일원의 주차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게 될 문화의거리 제2공영주차장이 공사를 끝내고 오는 28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문화의거리 제2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1049.45㎡에 조성한 주차장으로 총 주차면수는 40면이며 내년 1월 3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치고 4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과 김영택 과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문화의거리 일원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질적인 불법주차와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운영관련 문의는 오산시청 교통과 또는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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