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지정된 금연공원 중 흡연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한 공원 18개소에 금연구역 안내판을 설치하고, 기존 표지판이 훼손된 학교 17개소의 안내판을 교체했다. 또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신설 어린이집 16개소에도 금연 안내판을 부착했다.
이와 함께 금연안내 효과를 극대화하고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주요공원의 가로·보안등에 총 56개의 돌출형 금연 안내판도 설치 할 예정이다.
특히,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미사호수공원은 주 출입구에 금연안내판을 설치해 공원 및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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