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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상자는 코로나19 검사 받아야"···7016번 버스 운행 노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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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12-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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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16번 버스 기사 확진···이달 23~26일 오전 운행

서울 시내 달리는 수소버스. [사진=연합뉴스]

서울 시내버스 운행 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종로구는 26일 시내버스 7016번 운행 기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7016번 버스는 은평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상명대에서 회차한다. 주요 노선은 DMC, 홍대입구, 신촌, 공덕, 용산경찰서, 서울역, 시청, 광화문, 경복궁 등이다.

종로구는 해당 기사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7016번 버스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운행 시간은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1시 사이다.

기사는 26일 오전까지 운행을 마치고 이날 오후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종로구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12월 23∼26일 04:30~13:00 시간대 7016번 버스 이용객 중 유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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