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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타일러, 해외 판매량 전년比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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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0-1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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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의류관리기 ‘스타일러’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스타일러의 올해 해외 판매량이 작년 대비 50% 이상 늘었다. 러시아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작년보다 두 배 넘게 판매됐다.

해외에서도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타일러가 LG전자의 스팀 가전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LG전자는 2011년 국내에 스타일러를 선보인 후 미국,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20여 개 국가로 확대 출시했다.

LG 스타일러는 특허받은 트루스팀 기술을 갖춘 스팀 가전으로, 옷의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 먼지 진드기 등을 없앤다.

스타일러의 위생 살균 표준코스는 한국의과학연구원의 실험결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을 99.99% 제거한다.

LG전자의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며 바람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도 줄여준다. 바지 관리기는 바지를 꾹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제대로 잡아준다.

한편, LG 스타일러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에 앞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에 수여하는 CES 혁신상을 3년 연속 받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

곽도영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 H&A해외영업그룹장은 “차별화된 트루스팀과 무빙행어 등을 앞세워 해외 고객들도 LG 스타일러의 신개념 의류관리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도쿄의 가전매장에서 고객이 LG 스타일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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