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빅스 라비와의 열애설을 빠르게 해명했다.
27일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심플리 이기자'는 태연과 라비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태연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집에서 나온 두 사람은 다시 강남 성릉에 있는 라비의 집으로 이동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연과 라비로 보이는 두 사람이 한 건물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tvN '놀라운 토요일-도래미 마켓'을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방송분에서는 태연이 "나의 고정 출연 소식을 들은 라비가 PD에게 전화해 '나는?'이라고 했다더라"라며 친분을 과시했고, 지난 21일에는 태연이 라비가 진행하는 네이버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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