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라비, 1년째 열애설···SM “친한 선후배일 뿐"[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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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12-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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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연 라비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빅스 멤버 라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유튜브 채널 ‘심플리 이기자’는 태연과 라비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성수동에 위치한 태연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후 두 사람은 집에서 나와 다시 강남 선릉에 위치한 라비의 집으로 이동했다고 주장했다.
 
영상 속 태연과 라비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태연의 아름다운 미모와 라비의 훤칠한 키는 가려지지 않았다.
 
태연과 라비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래미 마켓’에서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나의 고정 출연 소식을 들은 라비가 PD님에게 전화해서 ‘나는?’이라고 하더라”라며 라비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태연과 라비는 크리스마스 당일 각자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심플리 이기자’ 제공]

또 태연은 지난 21일 라비가 진행하는 네이버 NOW. ‘(question mark)’(퀘스천마크)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돈독한 관계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아주경제에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태연은 소녀시대로 지난 2007년 데뷔했다. 이후 솔로 앨범을 잇따라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지난 2015년 미니 1집 '아이'(I)로 솔로 활동을 병행한 이래 '음원강자'로도 통한다.
 
라비는 지난 2012년 빅스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이끌고 있으며 KBS 2TV ‘1박2일’ 시즌4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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