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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가드 [사진=동아제약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9 다빈도질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은염 및 치주질환(질병코드 K05) 총 환자수가 167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명 중 1명 꼴이다. 사람들이 감기에 해당하는 급성 기관지염(1650만명)보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더 많이 방문했다는 의미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4년 1289만명 수준이었으나 5년 사이 384만명이 증가하는 등 매년 늘고 있다.
이같이 치주질환 환자가 늘면서 치주질환은 물론 충치, 잇몸질환 예방을 겨냥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동아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검가드 오리지널’이 대표적이다. 연세대 치과대학에서 치은염 및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에서 6주간 사용 시 잇몸 염증의 정도가 50.9%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력한 항염 효과가 있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을 비롯해 세릴피디늄염화물수화물, 일불소인산나트륨, 토코페롤아세테이트. 판테놀이 주성분으로 적당량(10~15ml)을 입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 후 뱉으면 된다. 사용 후 잔여량은 칫솔로 잇몸을 마사지하듯 쓸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검가드는 잇몸을 뜻하는 ‘GUM’과 지키다는 뜻의 ‘GUARD’를 합성해 ‘잇몸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 전문몰 ‘디몰(Dmall)’과 약국,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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