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그런 사건을 배당받다니··· 도망칠 수 있으면 도망가고 싶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해합니다. 그래서 법리에 따른 판결을 내리기보다 줄을 서는 쪽을 택했다 해도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죽일 놈은 왕관의 무게를 견딜 줄 모르는 사람에게 너무 큰 권력을 주도록 설계된 우리의 시스템일 뿐이죠. 그렇죠. 판사님 잘못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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