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자동 전화 응대 서비스 ‘AI콜’이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코로나19 경증, 무증상 요양자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전화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라인 공식 계정을 통해 1일 2회 건강에 관한 안부 전화를 진행하며, 라인 계정으로 확인을 원치 않으면 보건소 직원이 직접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AI콜은 전화 상대에게 기침, 발열 여부 등의 상태를 묻는다. AI콜이 안부 전화를 걸었는데, 30분 이내에 응답이 없을 경우에도 보건소 직원이 투입된다.
라인은 AI콜이 매일 500통 이상의 전화 업무를 처리해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인은 “실제 AI콜 운용이 시급한 사안이기 때문에 12일이라는 단기간의 개발로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시나리오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라인의 AI콜은 음성인식 기술인 ‘클로바 스피치’와 음성합성 기술인 ‘클로바 보이스’를 기반으로, AI가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솔루션이다.
라인은 지난 10월 에비솔과 손잡고 AI콜을 음식점에 상용화했다. AI콜이 전화를 받고 사람처럼 대화를 나누면서 에비카에 자동으로 예약을 잡아준다. 예를 들어, 고객이 “식당 예약을 하고 싶다”고 말하면 언제 예약하기를 원하는지, 몇 명이 오는지, 아이를 위한 의자가 필요한지 등을 AI가 물어보고 예약을 확정한다.
라인은 “Ai콜은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음성과 정중한 응대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24시간 대응이 가능하다”며 “직원 부족, 피크 타임 등의 상황에서 놓치기 쉬운 전화를 받을 수 있어 기회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한국에서 Ai콜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개최한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DEVEIW) 2019’에서 Ai콜을 국내에서 처음 시연했고, 현재 아웃백 분당미금점에 시범 적용하고 있다.
한편 라인은 최근 라인 앱으로 병원 검색, 예약부터 진료와 결제까지, 라인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진료 서비스 ‘라인 닥터’를 일본 수도권 내 일부 의료기관에서 시작했다.
라인 공식 계정을 통해 1일 2회 건강에 관한 안부 전화를 진행하며, 라인 계정으로 확인을 원치 않으면 보건소 직원이 직접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AI콜은 전화 상대에게 기침, 발열 여부 등의 상태를 묻는다. AI콜이 안부 전화를 걸었는데, 30분 이내에 응답이 없을 경우에도 보건소 직원이 투입된다.
라인은 AI콜이 매일 500통 이상의 전화 업무를 처리해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인의 AI콜은 음성인식 기술인 ‘클로바 스피치’와 음성합성 기술인 ‘클로바 보이스’를 기반으로, AI가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솔루션이다.
라인은 지난 10월 에비솔과 손잡고 AI콜을 음식점에 상용화했다. AI콜이 전화를 받고 사람처럼 대화를 나누면서 에비카에 자동으로 예약을 잡아준다. 예를 들어, 고객이 “식당 예약을 하고 싶다”고 말하면 언제 예약하기를 원하는지, 몇 명이 오는지, 아이를 위한 의자가 필요한지 등을 AI가 물어보고 예약을 확정한다.
라인은 “Ai콜은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음성과 정중한 응대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24시간 대응이 가능하다”며 “직원 부족, 피크 타임 등의 상황에서 놓치기 쉬운 전화를 받을 수 있어 기회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한국에서 Ai콜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개최한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DEVEIW) 2019’에서 Ai콜을 국내에서 처음 시연했고, 현재 아웃백 분당미금점에 시범 적용하고 있다.
한편 라인은 최근 라인 앱으로 병원 검색, 예약부터 진료와 결제까지, 라인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진료 서비스 ‘라인 닥터’를 일본 수도권 내 일부 의료기관에서 시작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