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트루윈, '중국판 테슬라' 니오 부품 공급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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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0-12-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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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자동차용 센서 제조 업체인 트루윈이 28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트루윈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60원(30.00%) 상승한 546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에는 트루윈이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트루윈은 이날 니오와 전기차용 센서 '브레이크 페달 센서(BP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루윈은 내년 상반기까지 6만개 초도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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