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솔루션 NHN두레이, 현대오일뱅크에 공급…"모바일 근무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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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0-12-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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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툴로 코로나19 대응 지원

NHN이 'NHN두레이'를 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해 코로나19 이후 필수로 자리잡은 디지털 기반 실시간 비대면 협업을 지원한다.

NHN은 현대오일뱅크에 화상회의, 프로젝트, 공동 편집 기능, 메신저, 드라이브 등 협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해 NHN두레이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업무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컴퍼니'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NHN두레이 서비스를 전격 도입함에 따라 재택근무, 출장, 미팅 등 외부 업무 상황 속에서 모바일 근무 환경을 빠르게 구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N두레이는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솔루션으로 코로나19 환경 속에 화상회의, 프로젝트 기반 업무관리 등 주요 기능으로 활용처를 늘리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NHN두레이를 통해 협업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창열 NHN 두레이개발센터장은 "내년 1분기 NHN두레이에 재택근무 환경을 위한 전자결재, 근태관리 등의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NHN두레이는 앞서 HDC그룹 8개 계열사, KB금융지주, 대한제분, 아모레퍼시픽, KAIST, ETRI 등 2000여개 기업·기관에 도입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하고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대상에 선정돼, 공공 입찰 없이 편리하게 도입할 수 있다.
 

[사진=NH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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