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는 다음 달 13일 엠넷에서 방송하는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공연을 전면 생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MC 등 최소 인원만 스튜디오 촬영에 참여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의 소감 역시 비대면으로 전한다.
가온차트 사무국 측은 "오프라인 시상식은 아무리 철저히 방역하더라도 감염을 100%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자칫 집단 감염이나 연쇄 감염을 통해 K팝 산업 전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며 공연을 없애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MC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그룹 있지(ITZY)의 리아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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