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낸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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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12-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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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C캔들러(TC Candler) 공식 유튜브 캡쳐]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의 멤버 낸시가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차트에서 10위에 올랐다. 

지난 27일, 낸시는 영화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가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20)'에서 10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모모랜드는 타이틀곡 'Ready Or Not‘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도 지난 6월 해외 연예매체에서 선정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를 차지했다. 

뷔는 해외 연예전문 매체인 스타모미터가 진행한 투표에서 총 170만 5681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 매체는 뷔의 1위 소식을 다루면서 "이 투표는 팬 참여도를 기준으로 남녀를 종합해 매년 전 세계 유명인사 중 최고 얼굴 순위를 매긴다"고 전했다. 이어 "100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호감과 댓글을 받은 남자 3명과 여자 3명을 선정해 경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즉, 뷔는 남녀 연예인을 통틀어 1위에 오른 것이다.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뷔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투표 2연패에 성공했다. 앞서 뷔는 지난해 같은 매체의 투표에서도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2위와 3위는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인 진과 정국이 차지했다. 블랙핑크의 리사와 제니, 지수가 각각 4위, 5위,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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