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가정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춘천사랑상품권! 새해에도 특별할인 계속된다!

  • 내년 연중 춘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지역 내 9800여 개 가맹점 연계


종이 및 모바일 상품권 종류. [춘천사랑상품권 홈페이지 제공]

춘천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춘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내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율은 10%이며, 내년 할인 판매 규모는 320억원으로 설 명절 기간인 1·2월은 인당 월 100만원(종이 30만원·모바일 70만원)이고 이후 구매 한도를 변경할 계획이다.

할인 판매 대상(법인·단체·가맹점 대표자 제외)은 만 14세 이상 개인으로 △ 종이 상품권 구매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춘천시 소재 농협과 축협을 방문 △ 모바일 상품권 구매는 ‘춘천사랑상품권‘ 앱을 내려받아 설치 후 회원가입과 계좌를 등록하면 된다.

사회적경제과 이영애 과장은 “부정 유통 방지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해 종이 상품권의 할인 구매 한도를 줄이고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 구매 한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새로 제작되는 춘천사랑상품권의 경우 시각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음성으로 상품권 가격 등을 알려주는 QR코드가 삽입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할인 판매를 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춘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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