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장은 “그동안 평택시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신도시 개발 등으로 수도권 남부의 중추도시로 성장해 왔으며, 인구·경제 규모·도시개발 등 외적인 측면의 발전은 물론 환경·문화·예술·복지 등의 분야에서도 일류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1조 9851억원의 예산이 사업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하는지 현장에서 발로 뛰며 검증하고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감시와 견제를 통해 평택시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이며, 내년 주요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평택시민 모두가 풍요와 여유가 넘치는 새해를 보내기를 소망하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며 “내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모색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시민 모두가 생복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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