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올해 선정된 10대 뉴스를 보면 보건복지분야를 비롯해 경제, 교육,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와 발전이 있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올해 의왕 10대 뉴스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경제방역 추진과 지방자치단체 평가 안전분야 전국 1위 선정이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다.
올해 초부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혼란과 두려움에 싸여 있을 때 의왕시에서는 당시 품귀현상이 일어났던 손소독제를 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배부했고, 소독용 분무기 등의 방역물품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분야별 맞춤 지원사업 추진, 긴급복지 제공, 피해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의 경제방역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 올해 시민들에게 인상 깊었다는 평가다.
이밖에 선정된 올해의 10대 뉴스에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측정결과 최우수등급 영예,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개통, 아동돌봄 인프라 구축으로 아동친화도시 첫발, 국토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대상지 선정, 오봉산 둘레길, 청계산 누리길 조성, 청년창업주택 의왕 청년 e-Room 건립,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의왕테크노파크 준공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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