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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30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EPL 16라운드 맨유 대 울버햄튼 경기서 홈팀 맨유가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전반 8분 마커스 래시포드가 첫 슛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울버햄튼은 전반 22분 프리킥 찬스에서 로맹 사이스의 헤딩 슛이 골대를 맞았다. 전반 34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후반 24분에는 맨유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승점 30점으로 리그 2위에 올랐다. 1위 리버풀과는 승점 2점 차, 3위 레스터시티와는 승점 1점 차다.
다음 라운드 맨유 상대는 아스톤 빌라다. 경기는 오는 2일 새벽 5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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