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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올해 증시는 30일 폐장된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마지막날 31일은 연말 휴장일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시장 등 증권시장은 30일까지만 운영된다.
다가오는 2021년은 1월 1~3일까지 사흘간 신년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증시가 1월 4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새해 첫 개장일에는 증시 개장식이 개최되면서 정규시장보다 1시간 미뤄진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EFP), 미국달러플렉스선물 등 일부 파생상품시장은 오전 10시10분에 열린다.
장마감 시각은 현행 오후 3시30분으로 동일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주식시장 거래일은 251일로 집계됐다.
윤년이었던 올해(248일)보다 3일이 더 늘어났다. 최근 10년간 가장 거래일이 적었던 2017년(243일)보다 무려 8일이 더 길다.
한편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영국, 독일, 주요국 증권시장은 31일 폐장한다. 새해 첫 개장일은 1월 4일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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