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고덕국제신도시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이 평택 역대 최고 경쟁률을 달성하며 전타입 1순위 마감됐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은 1순위 청약 결과 총 37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2588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86.67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택시의 역대 최고 경쟁률인 고덕제일풍경채(84.09대 1·2017년 3월)의 기록을 깬 수치다.
이어 93D㎡타입(225.2대 1), 93B㎡타입(119.26대 1), 84A㎡타입(76.17대 1), 93A㎡타입(71.46대 1), 78㎡타입(61.5대 1), 84B㎡타입(56.49대 1) 등으로 모든 타입에서 높은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며, 서류접수 및 심사를 통해 20~29일까지 10일간 정당계약이 이어진다.
한편,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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