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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30일 오전 부산 북항재개발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사진=박신혜 기자]
지난 28일 국회사무총장을 퇴임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산시장 보선 행보를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30일 오전 11시 김영춘 전 장관은 북항 재개발홍보관을 찾아 해수부 장관 재임 시 발표했던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기본계획’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오후에는 경남도청을 찾아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부울경 행정 통합'과 '가덕 신공항의 조속한 추진'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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