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부터 시작되는 10년이 안산의 100년을 결정지을 것이다. 오는 2030년까지 안전(Safe), 희망(Hope), 상호문화(Intercultural), 혁신(New Normal), 친환경(Eco) 도시를 목표로 ‘빛나는 안산’을 준비해 향후 100년의 디딤돌을 놓고 있다"고 말 문을 열었다.
이어 "전국에서 모여 지금의 안산시를 만들어낸 우리는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과거 눈부셨던 발전의 순간이 현재가 되고, 다시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핵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또 "2021년은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미래 세대의 미래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시대를 이끌었던 그 잠재력으로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경제·문화·복지·안전의 도시로 급성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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