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경수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의 이도현이 직방의 1인 가구 대상 신규 캠페인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직방은 배우 경수진과 이도현을 모델로 앞세운 새 원룸 매스 캠페인을 2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은 '집을 찾다, 나를 찾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오는 31일부터 총 2편의 TV 광고로 선보이게 된다.
신규 캠페인에서는 집을 찾는 과정이 결국 자기 자신을 찾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1~2년의 이사 주기마다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집을 찾고, 그 안에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꾸려나가는 밀레니얼 가구의 주거 문화를 담고자 했다. '나다운 집'을 찾는 과정에서 직방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직방은 2019년부터 밀레니얼 세대 중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나답게 살자'라는 브랜드 캠페인 진행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생각과 표현 방식을 담아, 직방이 그 삶의 방식을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를 전달해 왔다.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이번에는 '집을 찾다, 나를 찾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나다움'의 가치를 잘 표현해낼 수 있는 경수진과 이도현을 모델로 선정했다. 두 배우 모두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경수진은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 테라스 캠핑, 홈베이킹, 수제 막걸리 빚기 등 1인 가구의 라이프를 자기답게 즐기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준 바 있다.
배우 이도현은 2019년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2020년 JTBC 드라마 '18어게인'에 출연해 활약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도 출연했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에게 호감도가 높은 모델이며, 개성 있는 외모로 자신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기에 최적의 인물로 판단하여 선정했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 이사(CMO)는 "이번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삶의 방식을 보여주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며 "직방을 통해 집을 찾아볼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