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거리두기 2.5 단계 연장···신정연휴 서울 도심은 '한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석준 기자
입력 2021-01-03 13: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Previous Next
  • 6 / 7
  • 새해 첫 주말인 3일 서울 여의도의 한 대형 쇼핑몰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 중인 3일 서울 도심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방역 당국은 수도권 대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17일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관련 방역 지침은 오는 3일까지 시행 예정이었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 대상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전국으로 확대한다. 학원, 겨울 스포츠 시설 등은 인원, 운영 시간 등에 제한을 두고 영업할 수 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마지막 고비를 넘어 한 달을 보내면 예방 접종과 치료제를 활용하는 시기까지 안정적으로 상황을 통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7명으로 23일 만에 600명대를 기록했다. 감염경로 별로는 지역 발생 641명, 해외유입 16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95명, 경기 201명, 인천 48명 등 총 4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