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올해 방역수칙 준수와 재택근무 권장을 위해 시무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임직원에게 신년사를 전달했다.
두 대표는 이날 사내 그룹웨어에 게재된 신년사에서 "올해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의 온라인 전환으로 더욱 치열해질 경쟁 구도로 영업환경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두 대표는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수행을 펼치고, '가성비', '가심비' 있는 상품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가격, 품질, 서비스를 갖춘 NS만의 상품을 만들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올해의 사자성어로는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창조한다'는 뜻으로 '응변창신(應變創新)'을 제시했다. 두 대표는 "신뢰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혁신을 실행하고, 소통을 나누는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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