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연초부터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라는 외부변수가 있었지만, 본부장, 팀장 중심으로 흔들리지 않고 매진한 결과 과거 2년 간의 부진에서 탈피해서 다시 성장추세로 반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회사가 미래 50년의 나아갈 방향과 장기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도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뜻 깊은 해다. 차별화된 주택 리모델링 서비스를 완성해서, 온라인과 디지털 기술 기반의 리모델링 사업을 중심으로 중기에 국내 시장 10조를 돌파 하겠다는 중기목표와 전략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핵심사업 역량을 가지고 중국·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시켜 장기적으로 미래사업으로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최강의 기업에 도전하는 담대한 장기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새해 경영방침으로 사업본부 핵심역량 확보와 전략기획실 강화, 세계화 도전 기반 확립 세 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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