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균 나주시 부시장 취임 "시민의 소리 크게 듣겠다"

 

정찬균 나주시부시장 [사진=나주시 제공]

정찬균 나주시 부시장이 4일 취임했다.

정 부시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과 정렬사를 참배하고 시무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나주 노안면 출신으로 1998년 제2회 지방고시를 거쳐 여수시청에서 공직에 입문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엑스포타운 부장과 전라남도 기업유치과장과 일자리 정책실장, 장성 부군수, 보건복지국장, 자치행정국장을 지냈다.

정 부시장은 “시민의 소리를 크게 들으며 신속하고 공정하게 일처리하겠다. 올해 시정 핵심인 5대 선도정책과 최대현안인 SRF열병합발전소 문제를 해결하고 한전공대 성공적 개교를 통해 호남의 중심 나주의 미래 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