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오는 6일 출판기념회 “부산과의 대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 출판기념회

[사진=이진복 예비후보 측]

이진복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6일 ‘부산의 힘을 하나로 모아 다시 새로운 부산을 만들자’는 내용을 담은 ‘부산사람 부산사랑 이진복, 부산과의 대화’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4일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홍보동영상 상영을 한 뒤 김대식 동서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저자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저자와의 대화에서는 이 후보의 인생 스토리, 저자가 구상하는 부산의 희망 등 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 행사 내용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된다.

이 예비후보는 책 서문에서 “부산은 제가 태어났고, 사랑받고, 오늘날의 정치인으로 만들어 준 고마운 도시지만 지금의 부산은 희망이 없고 젊은이들이 떠나는 도시로 전락해 버려 너무 안타깝다”며 “부산의 힘을 하나로 모아 다시 새로운 부산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를 담아 책을 집필했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우리에게 꿈을 추구할 용기가 있다면, 우리는 모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월트 디즈니의 교훈을 언급하며, “부산시장이 되어 부산의 담대한 꿈을 시민들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부산의 미래를 열어 갈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