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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이사장이 4일 대전중리시장을 찾아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사진=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조봉환 이사장이 4일 오전 서울중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대전 중리전통시장,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을 방문해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중부센터를 방문한 조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 온 소상공인지원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 한해도 적극적으로 지원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대전현충원 참배에 이어 공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중리전통시장,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을 차례로 방문해 새해 첫 경기점검 시간을 가졌다.
조 이사장은 “공단은 올 한해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장기화된 경영애로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며 “특히 2021년에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디지털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을 필두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현장 중심형 정책지원을 적극 수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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