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입주물량 추이를 보면 수도권은 5년 평균(3만8000가구) 대비 40.8%, 전년 동기(4만4000가구) 대비 2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방은 각각 44.8%와 25% 감소했다.
이 중 서울은 1만1370가구를 차지했다. 5년 평균(9606가구)보다 18.4%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1만7154가구)와 비교하면 33.7% 감소한 수준이다.
수도권 주요 입주 단지는 △안양동안(3850가구) △남양주호평(2894가구) △수원고등(4086가구) △고덕강일(1945가구) △화성병점(2666가구) △마포염리(1694가구) 등이다.
주택 규모별로 보면 올해 1분기 기준 60㎡(이하 전용면적) 이하 3만4512가구, 60~84㎡ 3만5479가구, 85㎡ 초과 1만396가구로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7.1%를 차지했다.
공급 주체는 민간이 6만318가구, 공공이 2만69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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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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