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한 명 추가됐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509명으로 증가했으며 17명이 치료 중이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전남 진도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복무 중인 병사로, 휴가 중 경남 마산에 머물다 부대 복귀 전 받은 예방적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군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전 부대에 휴가 및 외출을 통제하고 있다. 다만, 장기간 휴가를 못가거나 전역 전 휴가 등 예외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휘관 판단에 맞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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